성신여대 500여 명, 고척돔서 키움 히어로즈 응원 행사
'키움 히어로즈-성신여자대학교 DAY' 진행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팽팽한 승부 펼쳐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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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는 성신여대 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의 시구는 성신여대 노신경 미래인재처장이, 시타는 성신여대 공식 캐릭터 '수룡이'가 맡았다. 애국가는 성신여대 성악과 오미선 교수가 불렀다. 더해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는 경기 전 그라운드와 클리닝 타임 중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팽팽한 승부를 벌인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가 3대 2로 승리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키움 히어로즈-성신여자대학교 DAY'에 맞춰 경기 중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성신여대 굿즈를 증정했다.
노 처장은 "경기를 함께한 모든 선수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지난해부터 '키움 히어로즈 성신여대 특강'과 홈경기 초청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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