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46회 정례회 폐회…5546억 추경안 등 의결
![[임실=뉴시스] 20일 열린 임실군의회의 제3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장종민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01872445_web.jpg?rnd=20250620114140)
[임실=뉴시스] 20일 열린 임실군의회의 제3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장종민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과 554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으로는 운영행정위원회의 '임실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장종민 의원)' 등 12건 중 11건이 원안가결됐고 '임실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임실군의 채무부담 상황을 고려해 감액한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농업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으로는 '임실군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양주영 의원)'을 포함한 10건 중 9건이 원안 가결됐다.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심사 과정에서 추가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돼 이를 보완해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으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승인안 2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의 재정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용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의 삶과 행복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치즈역 KTX 정차를 비롯한 지역 현안들이 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철저히 대비하고 전북도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달라"면서 "의회도 함께 힘을 모아 실질적인 결실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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