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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성악가의 아름다운 선율'…수성아트피아, 부부본색 내달 1일

등록 2025.06.23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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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부부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부부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부부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23일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2025 수성아트피아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부부본색'을 개최한다.
 
무대에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26년간 함께한 바리톤 최득규와 소프라노 소은경 부부,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주중에도 함께한 테너 노성훈과 소프라노 윤성회 부부가 출연한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최다솜, 사회는 아나운서 김주연이 맡았다.

공연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다양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부부 성악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호흡과 깊은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오랜 시간 함께한 이들의 호흡이 만들어내는 울림과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깊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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