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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설계 안전진단

등록 2025.06.24 11:11:09수정 2025.06.24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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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승 편의성, 피난·교통약자 시설 점검

[서울=뉴시스]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노선도(안). 2025.06.24. (자료=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노선도(안). 2025.06.24. (자료=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은 1개소 이상의 정거장을 포함하는 총 길이 1㎞ 이상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이용자 측면에서의 철도시설 이용과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여객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 일원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교통안전공단은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설계에 대한 안전진단을 위해 ▲이용자의 이동 및 환승의 편의성 ▲교량시설 및 피난시설 ▲역 시설 및 교통약자 시설 등에 대한 적정성을 중점 검토한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에 대한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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