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인정 받아
![[서울=뉴시스] 은평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2025.06.24.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320_web.jpg?rnd=20250624141206)
[서울=뉴시스] 은평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2025.06.24.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저탄소 우수 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기업과 공공 기관의 탄소 배출 저감 노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저탄소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은평구는 주민 주도 감탄 행동(탄소를 감소시키는 기후 행동) 프로젝트로 저탄소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누적 111만명이 참여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은평그린모아모아 사업은 수거량 1951t 성과를 보였다.
구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폐기물을 서로 주고받는 '환경 빅딜(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을 통해 중복 투자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실천 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의 환경 문제를 구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탄소 중립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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