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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5년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성료

등록 2025.06.24 1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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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나수정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전국 11개 대학 참여

2단계 후속사업 추진

서울여대 '2025년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여대 '2025년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여대는 '2025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1단계 수업을 마무리하고 전주시 낙수정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2단계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도시혁신스쿨'은 전주시 낙수정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서울여대를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에서 총 5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조망길 조성 ▲마을공동텃밭 기획 ▲어린이놀이터 공간 활용 ▲주민복합이용시설 ▲주민역량강화 등 5가지 지역 현안을 주제로 운영됐다.

프로젝트에는 전주시청, 포스코이앤씨, 포스코A&C, 한국해비타트, 꿈꾸는세상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마을에서의 2박 3일 현장활동과 전문가 자문, 민·관·학 협력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모두를 품어줄 모두 품길 ▲우리들의 낙수정 텃밭 ▲놀이터 재탄생 이야기 ▲낙수정, 피어나는 공간 등 총 10개의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 중 서울여대 참가팀인 조망길조성 C팀, 생활인프라 C팀, 주민역량강화 1팀의 아이디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 여름방학 기간 중 전주시청, 포스코이앤씨, 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를 중심으로 낙수정마을 현장에서 실제 후속 사업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혁신스쿨'은 서울여대,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의 2020년 공동 기획으로 시작한 전국 단위 도시재생 교육 프로젝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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