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소식]경기교통공사,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등

등록 2025.06.24 15:58: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뉴시스]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문화예술회관에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영주 도의원, 김민호 도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똑버스 시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 서부권을 운영하는 똑버스는 ▲백석읍·광적면(1구역) ▲은현면·남면(2구역) ▲장흥면(3구역)에서 운행되며, 6월 17일(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뒤 6월 25일(수)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에 이어 서부권에서 운행되는 똑버스는 대중교통 환경이 취약한 지역 내 운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소방서, 청소년·시민과 함께 사명 담은 영상 제작

경기 양주소방서는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과 헌신을 담은 홍보영상 '나는 반딧불(소방관 ver.)'을 제작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나는 반딧불'은 인디밴드 '중식이 밴드'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정중식 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따뜻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정 씨의 공익적 취지에 대한 공감과 협조 아래, 소방관의 삶과 정신에 맞게 곡을 개사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사에는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과 공동체를 향한 헌신을 담았다.

노래에는 양주시소년소녀합창단 소속 임세아, 김라윤, 설승리, 이정안 학생을 비롯해 서정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 박수민 대원, 한국119청소년단 손하은 단원, 경기도 안산소방서 소방위 이승필 대원이 참여해 따뜻한 하모니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유튜브 채널 '안깨남'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