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독수리 이동, 월동 생태·보전 연구"…고성군·몽골 손잡다

등록 2025.06.25 15:15: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성=뉴시스] 이상근 고성군수(가운데)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몽골조류학와 함께 '독수리 보호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고성군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상근 고성군수(가운데)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몽골조류학와 함께 '독수리 보호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고성군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과 몽골이 독수리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고성군은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몽골조류학회와 함께 '독수리 보호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독수리의 이동, 월동 생태 및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 수행 ▲날개표식(윙텍) 체계 및 데이터베이스 공동구축 ▲고성 독수리쌀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독수리 보호 방안 강구 ▲독수리 보호를 중심으로 고성군과 몽골간 농산물, 지역사회, 학생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