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식료품 비중만 90%대" 4년만에 미래형 점포로 돌아온 '롯데마트 구리점'
4년만에 돌아온 롯데마트 구리점, 그로서리·몰링 역량 집약
오픈런 고객들만 1000명…내부 혼잡으로 잠시 출입 제한도
![[구리=뉴시스] 이현주 기자=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날 오전 10시 오픈 전 대기인원만 1000명이 넘을 정도로 매장 앞은 고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2025.06.26.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685_web.jpg?rnd=20250626152616)
[구리=뉴시스] 이현주 기자=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날 오전 10시 오픈 전 대기인원만 1000명이 넘을 정도로 매장 앞은 고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마트 구리점이 2021년 영업종료 이후 4년만에 새롭게 오픈합니다. 식품 비중만 90%가 넘는 매장 1층 그랑그로서리는 집밥 수요가 높은 구리 상권을 타깃해서 선보이는 곳입니다." (임동훈 롯데마트 구리점 점장)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날 오전 10시 오픈 전 대기인원만 1000명이 넘을 정도로 매장 앞은 고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구리점을 찾은 고객들로 매장 내부가 혼잡해 20분간 출입을 제한하는 일도 있었다.
경기 구리 인창동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은 오프라인 채널의 강점인 '그로서리'와 '몰링'을 결합한 미래형 매장 형태다.
지난 1월 천호점 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출점이자 1999년부터 2021년까지 20년 넘게 영업했던 기존 구리점 자리에 약 4년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이번 구리점의 핵심은 3040대 젊은 가구와 자녀를 둔 가족 비중이 높은 인근 상권의 특징을 반영했다는 점이다.
구리점이 위치한 인창동 인근 반경 3㎞ 내에는 약 15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동구릉역 개통,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입주 본격화 등으로 젊은 층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구리=뉴시스]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690_web.jpg?rnd=20250626152716)
[구리=뉴시스]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롯데마트 구리점은 1층 전체 면적의 90% 식품에 할애한 먹거리 특화 매장을 통해 3040 가족 단위 고객들의 집밥 수요 공략에 나섰다.
전체 면적의 90%를 식품에 할애한 먹거리 특화 매장이다.
매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약 30m 길이의 '롱 델리 로드'가 펼쳐진다.
대가족에서 핵가족 형태로 변화하면서 델리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구리점은 기존 매장보다 델리 카테고리를 3배 가량 늘렸다.
통상 인기 델리상품이었던 치킨·초밥 외에도 45가지 글로벌 델리 상품을 1인분 단위로 소포장에 선보인다.
또한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설루션(Daily Meal Solution)'에서는 약 500여 종의 간편식을 선보인다.
해당 공간 역시 프랑스의 냉동식품 브랜드 '피카드'의 간편 요리 20여 종과 일본에서 소싱한 '니치레이'의 냉동면 4종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티니핑 사진관에 보드게임 체험까지" 아이들 체험 요소 한가득
![[구리=뉴시스] 이현주 기자=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은 매장 2층 토이저러스 모습. 2025.06.26.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693_web.gif?rnd=20250626152802)
[구리=뉴시스] 이현주 기자=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은 매장 2층 토이저러스 모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객 체류형 매장으로 구성된 2층에서는 토이저러스, 문화센터, 북카페 등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토이저러스 매장은 ▲뽀로로·타요 전문관 ▲캐치! 티니핑 브랜드샵 ▲반다이 스토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숍인숍 형태로 구성됐다.
완구 판매뿐만 아니라 티니핑 캐릭터를 활용한 셀프 사진관, 레고·보드게임 체험존 등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롯데마트는 이번 구리점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해당 점포를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롯데마트 제타'의 경기 동북부 핵심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국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 '오카도(Ocado)'와의 협업을 통해 AI(인공지능) 기반의 '롯데마트 제타' 앱을 정식 론칭했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고객들은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의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차별화 먹거리 콘텐츠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마트·슈퍼에 관계없이 트렌디한 상권을 중심으로 그랑그로서리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점포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신규 출점보다는 기존 매장을 리뉴얼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매장 현장을 찾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그랑그로서리는 상품 구색 등의 차원에서 굉장히 젊은 상권을 지향하는 포맷"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재개발이 된다든가 젊은 상권에 포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그랑그로서리를 차차 넓혀나갈 생각"이라며 "그 시금석이 되는 점포가 이번 (구리점) 매장"이라고 덧붙였다.
![[구리=뉴시스]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697_web.jpg?rnd=20250626152851)
[구리=뉴시스] 롯데마트가 26일 오전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