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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수련관 28일 역사기행…초교생 20명 참가

등록 2025.06.28 2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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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현충사·온양민속박물관 방문

[군포=뉴시스] 현충사를 방문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청소년수련관).2025.06.28.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현충사를 방문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청소년수련관).2025.06.28.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은 28일 역사 문화 탐방 ‘아산에서 만나는 조선’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생 2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등 방문했다.

참여 학생들은 외암민속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전통 가옥과 선조들의 의식주 생활을 각각 체험했다. 또 장승과 부채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한 가운데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충절의 의미를 배웠다.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을 포함해 2회를 진행했다. 이어 ▲3회는 9월6일 인천 차이나타운 ▲4회는 9월27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5회는 11월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을 각각 탐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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