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AI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나서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 일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26일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9/NISI20250629_0001879394_web.jpg?rnd=20250629085951)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26일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5.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는 지역 수요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은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음성인식 기반 콜센터(AICC) 구축과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법령·행정절차·지침 자동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민원 챗봇 시스템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고 이를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연계, 기술 지원, 실증에 협력하게 된다.
중구는 AI가 민원 내용을 학습·분석해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향후 공공서비스 전반으로 AI 기술을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구청장은 "AI 기술을 민원 행정에 도입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 디지털 기반의 민원처리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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