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정상 운영…7월1일부터
시, 중심상권 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기대
![[진주=뉴시스]진주시시설관리공단,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사진=진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2025.06.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9/NISI20250629_0001879538_web.jpg?rnd=20250629142347)
[진주=뉴시스]진주시시설관리공단,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사진=진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1일부터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가 공영주차장으로서 신규 위·수탁을 받아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3월19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5299.06㎡ 규모에 주차면수는 총 218면(일반 145면, 경차 54면, 장애인 7면, 전기차 12면)으로 조성됐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무인 정산 시스템 ▲실시간 주차 현황 ▲CCTV 안전감시 체계 등을 갖추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진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출차 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며, 정기권 이용도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의 본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강화 등 교통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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