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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전성환 경청통합수석…시민운동가·공공기관장 출신

등록 2025.06.29 16:27:56수정 2025.06.29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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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날 인선 발표에 참석한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2025.06.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날 인선 발표에 참석한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2025.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전성환 신임 경청통합수석(59)을 임명했다.

전 수석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부산 해동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아산YMCA 사무총장,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남본부 사무처장,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특별시청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해 시민운동가, 공공기관장 및 지방공무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 수석 발탁 배경에 대해 "우리 사회의 낮고 작은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해온 인물"이라며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경청과 통합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비서실 산하 경청통합수석은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된 직책이다. 윤석열 정부에선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시민단체 등 소통을 담당했고, 문재인 전 정부에선 국정기획상황실 산하 자치분권비서관, 사회통합비서관이 관련 기능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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