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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상반기 철도인재 180명 신규 임용

등록 2025.06.30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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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47명·체험형 청년인턴 133명…하반기 155명 채용 예정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상반기 철도 인재 채용을 통해 180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일반·보훈·기능·실무직 등 5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 4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인공지능(AI) 등 정부의 R&D 정책 이행에 적극 동참키 위해 디지털 트윈 전문가도 3명을 신규 채용했다.

임용된 직원들은 30일부터 약 5주간 입문·OJT(직장훈련) 교육을 통해 공단의 비전 및 핵심 가치, 직무기초역량 함양, 성공적 현업 적응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한뒤 각 소속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또 이번에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키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33명을 선발, 본사 및 6개 지역본부에 배치했다.

이들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성과가 우수한 인턴 수료자에게는 향후 공단 일반직 채용시험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공단은 하반기에도 청년고용 확대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정규직 80명을 비롯해 체험형 청년인턴 75명 등 총 155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미래 주역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입사 후 철도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혁신적 사고, 열정 및 소통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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