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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철도 연계 '한옥 주안상 관광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록 2025.07.01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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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융합한 감성 체류형 코스로 구성

의성 점곡면 사촌마을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 점곡면 사촌마을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한옥 주안상 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한다.

이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 관광객의 지역 유입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이다.

철도와 지역 고유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은 조문국 박물관, 사촌마을, 고운사, 의성마늘시장을 중심으로 의성 전통문화, 자연, 음식문화를 융합한 감성 체류형 코스로 구성됐다.

향후 지역축제연계, 드론체험, 트레킹, 역사 투어 등 지역특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정기 프로그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도망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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