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메시였던 파티,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후 모나코 임대
2026년 6월까지…완전 이적 옵션 포함
![[바야돌리드=AP/뉴시스]메시 후계자로 불렸던 안수 파티. 2025.05.03.](https://img1.newsis.com/2025/05/04/NISI20250504_0000308134_web.jpg?rnd=20250702081616)
[바야돌리드=AP/뉴시스]메시 후계자로 불렸던 안수 파티. 2025.05.03.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와 2028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모나코와 2026년 6월30일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나코는 파티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태생인 파티는 6세 때 스페인 세비야로 이주한 뒤 축구를 시작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한 파티는 2019~2020시즌 프로로 데뷔해 당시 구단 최연소 득점(16세304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A매치 득점(17세311일) 등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다만 이후 성장세가 주춤한 사이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에 의해 몇몇 기록은 깨지기도 했다.
![[서울=뉴시스]메시 후계자로 불렸던 파티, 모나코 임대. (사진=AS모나코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036_web.jpg?rnd=20250702081912)
[서울=뉴시스]메시 후계자로 불렸던 파티, 모나코 임대. (사진=AS모나코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세를 보이진 못했다.
2022~2023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10골에 그친 파티는 2023~2024시즌엔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잉글랜드)으로 임대됐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임대 복귀했다.
2024~2025시즌엔 바르셀로나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 없이 11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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