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화 창원시의장, 폭염 속 무더위 쉼터 개방·공유 당부
창원시에 '무더위 쉼터 가동', 민간 기관·기업·단체에 '휴식공간 개방' 요청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창원 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20명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6명)보다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의장은 "부디 한낮의 실외 활동을 되도록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증상을 느끼면 즉시 전문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창원시에는 경로당·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의 즉각적인 가동을 요청하는 한편, 은행·마트 등 민간 기관·기업·단체에는 휴식공간 개방을 부탁했다.
그는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이겨내는 공동체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힘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폭염 대응에 애쓰는 의료진, 소방공무원,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