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AI 재활 필라테스 컨소시엄 공식 출범

AI 재활 필라테스 컨소시엄. (사진=토마토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AI(인공지능) 재활 필라테스 사업실행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AI 기반 체형 교정, 재활 운동 서비스의 표준화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 협약식에는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를 비롯해 ▲이찬우 캐치 필라테스 대표 ▲김항진 모던 필라테스 대표 ▲오상민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대표 ▲지용진 모션케어 대표 ▲서지훈 핏투데이 대표 ▲곽성익 슬릭부스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컨소시엄은 ▲AI 재활 필라테스 TFT(태스크포스팀) 구성·운영 ▲재활 필라테스 콘텐츠 표준화 ▲사업화·시장확대 전략수립 ▲공동 마케팅 ▲전문 인력·기술 교류 ▲서비스 구축·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
특히 캐치필라테스 서비스와 '티온(T-ON)' 시스템을 실제 필라테스 센터에 직접 설치하고 운영·판매·기술 지원까지 함께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공동 실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 출범은 AI 기술을 접목한 재활 필라테스 시장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컨소시엄은 이달 중 전국 15개 필라테스 지점에 AI 재활 필라테스 서비스를 1차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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