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전국 대학생 안동 MICE 행사 아이디어 피칭대회 최우수상 수상
유교문화와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창의적 축제 기획안 '안동문어락(樂)'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팔방문인팀'이 '2025 전국 대학생 안동 MICE 행사 아이디어 피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희컨벤션학회가 주관했다. 이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MICE 행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본선에서는 전국 10여 개 팀이 참가해 창의성과 실행력을 갖춘 기획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팔방문인팀은 유교문화의 도시 안동과 선비 음식 '문어'를 결합한 캐릭터 '문아재'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형 MICE 행사 '안동문어락(樂)'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팔 걷고, 마음 열고, 팔자 좋게!"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화합 토크쇼, 문어 요리 체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참여형 콘텐츠 등 지역성과 콘텐츠 기획력을 고루 갖춘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동덕여대 이혜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컨벤션센터에 청년들이 실제로 발걸음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지도해주신 이은성, 허준, 윤영혜 교수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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