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구글과 협업…중진공, AI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유망기술기업 대상 교육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전경.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3280_web.jpg?rnd=20250305082210)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전경.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D.N.A. 트랙은 웹서비스, 클라우드부터 딥러닝 개발까지 기초와 심화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기업 중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기업 156개사를 선발해 약 7개월간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전환(AX), 딥러닝 실무 교육·멘토링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수립 및 특화 워크숍 ▲글로벌 개발자 간 교류하는 컨퍼런스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입점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다.
기술교육 과정에는 아마존, 구글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애로사항을 소개하고 현장 중심 기술 멘토링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교육 이후에도 제품 기능·디자인 개선, 홈페이지 제작, 홍보, 전시회 참가 및 동문 네트워크 등 후속지원 뿐 아니라 정책자금 등 중진공 사업 연계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AI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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