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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 9일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 온라인 설명회

등록 2025.07.07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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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방식·평가 기준 안내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목표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9일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HL FMA 2025는 5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대상 aMAP Pioneer Championship(VLF) ▲대학생 대상 aMAP Innovator Championship(1/5), aMAP Stride Championship(모라이 시뮬레이션) 등 총 세 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난달까지 총 130개팀 502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설명회는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부문별 대회 방식, 일정, 평가 기준 등 실무적인 안내가 약 20분씩 제공된다. 궁금증 해소와 대회 준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신청 마감일은 높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15일까지로 연장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김종범 교수는 "참가자들은 차량 제어부터 주행 전략까지 자율주행 전 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인재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HL FMA(Future Mobility Award)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HL FMA(Future Mobility Award)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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