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현대미술관 '개와 고양이의 시간' 전시 등

[제주=뉴시스] 제주 현대미술관 '개와 고양이의 시간' 전시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제주현대미술관은 11일부터 10월12일까지 '개와 고양이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개와 고양이를 작품 속 '뮤즈'로 등장시키는 강지만, 고동우, 김다슬, 노석미, 안소희, 스튜디오 앤캣, 이경미, 정우재, 주후식 등 총 9명 작가의 회화, 설치,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존과 상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케어식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케어식스(대표 김성훈)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이 지원되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등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추가로 3억원을 지원받는다.

케어식스는 반려견·반려묘의 질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펫테크 기업으로, 이번 팁스 선정으로 일반 소비자용 홈 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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