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여성민방위기동대, 방독면 착용 우승 등

[김해=뉴시스]]김해시여성민방위기동대 방독면 착용 우승. (사진=김해시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14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김해시여성민방위기동대 선수단이 방독면 착용에서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선수단은 방독면 부문에서 김미자 대원이 1위를 차지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부문에서도 각각 2위를 기록하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실력을 선보였다.

각 부문 수상자는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50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경남도지사 명의의 트로피를 수여받게 된다.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김해시는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 설치 등이다.

시는 현장 단속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사법 처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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