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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산마을 생활 인프라 대폭 개선한다

등록 2025.07.08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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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선정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추산마을 생활여건개조사업 추진 계획.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추산마을 생활여건개조사업 추진 계획.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불정면 추산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추산리 빈집 철거,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

맞춤형 휴먼케어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의 정주 환경을 종합 개선해 주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청천면 대전·금평을 비롯해 사리면 도촌, 청천면 농바우, 연풍면 진촌·종산 등 12개 마을에 해당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농촌 마을을 적극 발굴해 정주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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