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李대통령, 오늘 취임 후 첫 NSC 주재…하반기 안보 업무보고 받아

등록 2025.07.10 09:19:15수정 2025.07.10 10:00: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위성락 안보실장 방미 귀국 후 하루만…한미 안보 현안도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공군 1호기에서 캐나다로 향하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태진 의전장과 회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공군 1호기에서 캐나다로 향하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태진 의전장과 회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NSC 전체회의에서 하반기 안보 분야 관련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통상·안보 외교현안 협의를 위해 2박4일 간 미국 방문 후 귀국한지 하루 만에 열리는 회의다. 한미 협상 관련 내용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지 주목된다. 

위 실장은 미국 측에 한미 동맹관계 발전과 통상∙투자∙구매∙안보 등 패키지 협의, 조속한 한미정상회담 개최 등을 제안했으며 미국 측도 이에 공감했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양국은 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은 다음달 1일까지 합의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까지 조율하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