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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 금리 1인 평균 240만원 '제주혼디론'…456명 지원

등록 2025.07.10 1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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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소액대출상품 '제주혼디론'을 통해 올해 상반기 456명에게 10억97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가 대출 재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관리하는 제주혼디론은 연 1%의 초저금리로 1인당 평균 240만원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했다. 채무조정이 확정되거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후 채무를 상환한 도민이 대상이다.

2019년 6월 제도 시행 이후 제주도는 총 36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 건수는 3580건, 대출금액은 93억원에 달한다. 제주혼디론 대출 문의 및 신청은 신용회복위원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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