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K팝 첫 M&M'S 아시아 앰버서더…댄스챌린지 예고

[서울=뉴시스] 그룹 아일릿이 초콜릿 브랜드 M&M’S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사진제공=M&M'S)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엠앤엠즈(M&M'S)'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이 K-팝 그룹 최초로 M&M’S 프렌즈(Friends of M&M’S)가 됐다고 밝혔다. 아일릿은 M&M’S 프렌즈로 협업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에서 영감을 받은 'M 댄스 챌린지'를 펼친다. 국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엠앤엠즈 측은 "아일릿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매력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모습이 자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또 "각 멤버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음악적 시너지를 내는 아일릿을 통해 '다 함께 더 즐겁게(It’s More Fun Together)'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아일릿은 "엠앤엠즈는 저희 모두 어렸을 때부터 즐겨먹던 초콜릿 브랜드였는데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아일릿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3집 '밤(bomb)' 후속곡 '젤리어스(jellyous)'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아일릿은 작년 데뷔한 빌리프랩 첫 걸그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