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홍콩전 대비 마지막 훈련…비공개로 담금질
11일 홍콩과 동아시안컵 2차전 대비
세트피스 등 1시간30분 동안 진행
![[서울=뉴시스] 홍명보 감독과 이동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90068_web.jpg?rnd=20250710200208)
[서울=뉴시스] 홍명보 감독과 이동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을 정조준하는 홍명보호가 홍콩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중국과의 대회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딘 한국은 8일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9일 재소집해 비공개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날 홍콩전 대비 훈련 2일 차이자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회 2차전 전 마지막 훈련으로 조직력을 높였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훈련은 약 1시간30분간 진행됐다.
피지컬 코디네이션으로 초반 5분을 소화한 뒤, 20분 동안 3개 팀으로 나누어 터치수 제한을 둔 볼 소유 패싱 훈련을 했다.
그리고 코너킥 및 세트피스 훈련을 20분했고, 마무리 10분은 페널티킥을 찼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훈련 중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90069_web.jpg?rnd=20250710200245)
[서울=뉴시스] 훈련 중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현재 일본(승점 3·골 득실 +5)에 이어 2위(승점 3·골 득실 +3)를 기록 중이다.
홍명보호는 2019년 제8회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최다인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2022년 대회에선 일본에 우승컵을 내줬다.
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은 12일 중국과의 2차전을 앞두고 이날 오후 4시 안양비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중국과 홍콩은 각각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 A, B구장에서 몸을 풀었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훈련 중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90070_web.jpg?rnd=20250710200258)
[서울=뉴시스] 훈련 중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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