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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필요한 서비스 한 눈에…현대카드, '해외모드' 오픈

등록 2025.07.14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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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제휴 서비스·응급 기능 등

[서울=뉴시스] 현대카드 해외모드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카드 해외모드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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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카드가 더욱 편리한 해외 여행을 위해 현대카드의 글로벌 특화 혜택을 담은 '현대카드 해외모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모드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전용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회원이 방문한 국가에서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하고 해외모드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명과 해당 국가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배경으로 표시되며 해외모드가 시작된다.

해외모드 홈 화면에서는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에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는 정보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가 별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무료 입장과 하와이 올로마나 골프장 할인 혜택이 제시된다.

일본에서는 츠타야 서점과 돈키호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제휴 서비스'가, 대만에서는 '라인페이로 결제'가,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몽쥬 약국 할인' 등이 노출된다.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의 글로벌 혜택들을 알려주는 '해외 이용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해외 브랜드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해외 이용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여행 시 꼭 필요한 기능들은 해외모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Lock & Limit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카드 도난 및 분실신고 등을 한데 모아 위급한 상황에 발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했다.

현지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잘 보이게 노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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