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고용부·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물류현장 폭염 대응 나서
![[서울=뉴시스]쿠팡의 물류전문 계열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울산 서브허브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2884_web.jpg?rnd=20250715091336)
[서울=뉴시스]쿠팡의 물류전문 계열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울산 서브허브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쿠팡의 물류전문 계열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울산 서브허브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캠페인에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 등이 안전·보건관리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수칙 등을 홍보했다.
울산 서브허브는 울산 지역 배송 캠프에 입차된 상품을 배송지별로 분류하는 물류 거점이다.
CLS는 업계 최초로 수천 명 규모의 분류 전담 인력을 전국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들을 전원 직고용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예방물품 ▲이온음료 ▲아이스 쿨팩 등을 나눠주고, 폭염 온열질환 5대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또 고용노동부와 공단 관계자들은 CLS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폭염 노출 작업 관련 전문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CLS는 업계 최초로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과 냉기 유출을 막는 '냉기 유출 방지 커튼'을 설치해 외부 온도가 30도를 넘는 상황에서도 작업장 내 온도를 20도 초반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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