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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채권·CD 314조 발행…전년比 19%↑

등록 2025.07.15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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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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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채권·CD(양도성 예금증서)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3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예탁원에 따르면 이중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7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8% 늘었다.

CD는 약 34조6000억원어치가 발행됐다.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채권·CD 중 금융회사채(전체 발행액의 31.8%) 비중이 가장 컸다. 특수채(31%)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일반회사채(15.3%)와 CD(11%), 유동화SPC채(5.4%),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1%), 지방채(1%) 순으로 발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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