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25% 증가…2주간 10만명 돌파
13~24세 비중 64% 차지…온라인 검색량 20%↑
"원피스 IP 콜라보·투파크 이벤트 등 효과 톡톡"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폭염이 시작된 이달 초부터 2주간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한 규모다.
방문객 연령대는 '13세 이상 24세 이하'의 비중이 64%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보다 약 13% 늘었다.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본 온라인 검색량도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무더운 날씨와 함께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 콜라보, 워터 뮤직 풀파티 등 젊은층을 겨냥한 여름 축제를 선보인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은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한 몫했다. 다음달 24일까지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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