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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오석흥 교수, GABA 연구로 세계 상위 0.5% 전문가 선정

등록 2025.07.16 1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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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오석흥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세계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칼라GPS(ScholarGPS)가 발표한 '2024 최고 전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우석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오석흥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세계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칼라GPS(ScholarGPS)가 발표한 '2024 최고 전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우석대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오석흥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세계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칼라GPS(ScholarGPS)가 발표한 '2024 최고 전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스칼라GPS는 전 세계 약 3000만 명의 학자를 대상으로 연구 실적과 논문 인용 수, 학술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글로벌 학술 플랫폼이다.

오 교수는 아미노부티르산 분야에서 세계 상위 0.5%에 해당하는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해당 분야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그동안 오 교수는 발아현미와 발효식품 등을 활용해 뇌신경 전달물질로 알려진 GABA의 생성량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관련 논문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이들 연구는 산학협력을 통해 기능성 식품 개발 등 실용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오 교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스칼라GPS 순위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GABA를 비롯한 기능성 성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 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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