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해나루가족호텔, 가족형 게임존 확장 오픈

[부안=뉴시스]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전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이 여름 성수기 시즌(7월18일~8월31일)을 앞두고 신규 '가족형 게임존' 확장 오픈 준비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된 게임존은 코인노래방, 스포츠게임, 키즈오락기기 등을 갖춘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호텔 투숙객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은 "호텔 이용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존 확장 등의 시설개선을 시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노후된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복도 리모델링을 통해 전체적인 호텔의 분위기를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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