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발효된 경북…지역 내 도로 15곳 교통통제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대구 남구청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20893347_web.jpg?rnd=20250717152453)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대구 남구청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경북 일부 지역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1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역 내 도로 15곳의 통행이 제한됐다.
포항 북구 죽장면 죽장로 69번 지방도는 산사태로 3.1㎞ 구간이 통제됐다.
상주 지역에는 가장세월교, 병성 세월교, 초산2 세월교, 중소1 세월교, 외답 세월교가 침수 우려로 통제 중이다.
이 외에 청도 월곡지하차도, 영천(대제리 862-33, 영천 오수동 147-5), 포항 북구(성곡 침수교, 곡강리 침수교, 선린대 입구 지하도), 포항 남구(상도지하도, 섬안대교하부도로)는 도로가 침수돼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비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를 통제 중"이라며 "수위가 안정권 내로 낮아지면 해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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