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파마리서치로부터 1억7000만원 상당 의료물품 기부 받아

[서울=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마리서치와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마리서치와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내년 2월 개최되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이 선전하길 기원하며 11종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김택수 선수촌장이 파마리서치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내년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의료물품을 기증해 주신 파마리서치에 감사드린다"며 "파마리서치는 태릉선수촌 시절인 10년 전부터 꾸준히 기부를 하며 한국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