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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전문플랫폼 위기브, 광주 남구에 폭우 피해 모금 진행

등록 2025.07.1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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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 등 195건 피해

17일부터 긴급 모급 시작

18일 고향사랑기부제 전문업체 위기브에 따르면 최근 폭우로 광주 남구엔 침수 169건, 토사 유실 7건 등 총 19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 위기브 제공) 2025.07.18.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고향사랑기부제 전문업체 위기브에 따르면 최근 폭우로 광주 남구엔 침수 169건, 토사 유실 7건 등 총 19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 위기브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 위기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 남구에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

18일 위기브에 따르면 위기브는 전날(17일)부터 '광주 남구 폭우 피해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광주 남구엔 침수 169건, 토사 유실 7건 등 총 19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저녁부터 시간당 1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30분 만에 물이 성인 허리까지 차올라 도심 도로 전체가 침수됐다.

특히 20여채 이상의 주택과 창고가 침수돼 일상 복귀에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위기부는 긴급 모금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긴급지정기부로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폭우 피해 긴급 모금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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