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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 갑천면 추동리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등록 2025.07.18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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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 투어 시즌3' 두번째

무더위심터를 방문한 김명기 횡성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무더위심터를 방문한 김명기 횡성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민생현장 투어 시즌3'의 일환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명기 군수는 지난 17일 갑천면 추동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냉방시설 등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횡성자율방재단 남원봉 단장이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쉼터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무더위쉼터 방문은 지난 15일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에 이은 두번째다.

횡성군은 현재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49개소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폭염·호우·한파 발생시 고령층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횡성군은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지역"이라며 "폭염·호우 등 기후위기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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