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소프트볼 청소년대표팀, 부산 기장서 1차 합숙훈련 실시
청소년대표 17명, 7월22일~8월2일 훈련

지난해 합숙 훈련을 하고 있는 소프트볼 청소년대표팀.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합숙 훈련은 지난달 소프트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선수 17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진행하는 24일의 합숙 훈련 기간을 1, 2차로 나눠 각 12일 동안 훈련을 실시한다.
소프트볼 청소년대표팀 명단에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이준희(충북대사대부중)를 포함해 김나원, 김유민(이상 구암중), 이세빈(신정여중), 한채율(충북대사대부중) 등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곽강이(충북대사대부중), 김사랑(구암중), 지예빈(신정여중) 등 유망주들도 발탁됐다.
2024년부터 청소년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노금란 인천광역시체육회 감독이 합숙 훈련을 이끌고, 박정규 충북대사대부중 감독과 정서영(대전보건대학교)이 코치로 합류한다.
이들은 지난 3월 대만 푸리에서 열린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도 함께 대표팀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노금란 감독은 "다음 U-15 아시아컵을 대비하는 첫 출발이라는 각오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겠다"며 "무더위 속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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