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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 7.7%' 전설의 적금 또 완판…10만좌 추가 판매

등록 2025.07.2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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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 연 4.7%p 제공

신한은행, '연 7.7%' 전설의 적금 또 완판…10만좌 추가 판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최대 연 7.7%의 금리 제공으로 관심이 쏠린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창립 43주년인 7월 7일을 기념해 연 7.7%의 금리를 주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출시 이후 나흘 만에 10만좌 한도가 모두 판매된 가운데, 7일부터 진행된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도 모두 완료됐다.

총 20만좌 한도로 판매됐으나 KBO리그 연계 특화 적금 상품에 대한 인기로 고객 문의가 이어졌고, 신한은행은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추가 판매에 나서게 됐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와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신한카드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쏠(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의 연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설의 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 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야구팬들과 더 큰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출시한 이번 43주년 기념 신상품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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