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극항로 시대 대비 국제물류거점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 추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국제물류특구 대상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697_web.jpg?rnd=20250723143530)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국제물류특구 대상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극항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거리의 해상 운송로로, 글로벌 물류·자원 개발·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적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물류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창원 중심의 트라이포트를 기반한 물류혁신특구 구축 방안 수립용역에 들어갔다.
국제물류특구 후보지 5개 지구 중 3개 지구가 국가전략 사업으로 선정되며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5년 12월에는 관련 기본구상안을 완성해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시 이를 국가 계획에 반영시켜 창원의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조성민 경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이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국제 물류거점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692_web.jpg?rnd=2025072314334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조성민 경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이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국제 물류거점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각종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며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국제 물류 특구를 완성할 계획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물류 거점 구축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의 중요한 핵심"이라며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선점하고 창원은 물론 국가 경제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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