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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 수해복구 힘 보태…현장 곳곳에 다양한 지원

등록 2025.07.24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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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곡동 수해 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 제공

구호 물품 기증·스마트폰 충전 부스 등 다양한 지원

KT전남전북광역본부가 광주 수해복구 현장에 지원한 밥차로 자원봉사자들이 점심 배식을 받고 있다. (사진=KT 제공) photo@newsis.com

KT전남전북광역본부가 광주 수해복구 현장에 지원한 밥차로 자원봉사자들이 점심 배식을 받고 있다. (사진=KT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KT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광주 수해 지역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 일대 수해 복구에 나선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KT 사랑의 밥차'를 보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동곡동 지역은 주택, 상가뿐 아니라 축사, 시설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현재 다수의 봉사자들이 부유물과 폐기물 정리, 생활 물품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은 24일 광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KT 제공) photo@newsis.com

KT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은 24일 광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KT 제공) photo@newsis.com


이 외에도 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장화, 장갑, 팔토시, 모자 등 구호물품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함으로써 신속한 복구를 지원했다.



또 앞서 지난 21일에는 수해 이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용봉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김진철 KT전남전북광역본부장(상무)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KT는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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