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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국정기획위 간담회서 최저학력제 등 제도 개선 제안

등록 2025.07.24 21:23:15수정 2025.07.24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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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1회 국악의날을 맞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6.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1회 국악의날을 맞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스포츠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오경 기획위원 등 사회2분과 위원들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 주요 체육단체와 프로연맹, 학교·생활·장애인 체육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들은 스포츠 인재 개발을 위한 국가 지원 체계 구축, 국민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문화권 확대 등 스포츠 분야 공약에 대한 체육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기존 논의 사항 외에도 국정과제에 추가로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 정책 과제에 대한 제안에 귀를 기울였다.

체육단체는 학생 선수가 일정 성적을 얻지 못하면 대회 참가를 금지하는 최저학력제, 대회와 훈련 참가 시 출석 인정 일수 제한 등 학생 선수 육성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오경 기획위원은 "국민이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문체육 지원도 확대해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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