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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길음동 흉기난동 범행 동기 수사 중…관련자 조사 마쳐"

등록 2025.07.28 12:00:00수정 2025.07.28 1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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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피의자 중환자실 입원해 아직 조사 않아"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서울 종로경찰서 세종로파출소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4.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서울 종로경찰서 세종로파출소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한 수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리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피의자는 아직 조사하지 않았다"며 "피해자 1명을 포함해 (기원 업주 등) 기원 안에 같이 있던 인원 7명에 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들이 범행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고 당시 같이 음주했기 때문에 참고인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직무대리는 범행 동기와 관련한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서 "조사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내기바둑에 의해 사건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현재까지 보고 있다. 피의자가 중환자실에 있어서 추후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70대 남성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7분께 길음동 소재의 한 기원 건물 계단에서 60대 남성과 80대 남성에게 다가가 가슴과 손 등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는다.

출동한 경찰은 대치 끝에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해 A씨를 검거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화투패와 술병이 발견됐으나 범행 동기와의 직접적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피해자는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되찾았다. 자해로 추정되는 복부 자상을 입은 피의자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지만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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