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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해수부 노조 첫 만남…"해양수도 건설 합심"

등록 2025.07.30 17:02:25수정 2025.07.30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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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전, 정주 여건 논의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좌천동으로 이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좌천동으로 이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해양수산부 노조와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 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당 부산시당 이전기관환대특별위원회는 오는 31일 동구 시당 민주홀에서 '대한민국 해양수도 건설, 같이 해보입시더!'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간담회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청취해 정부와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 부산 안착과 직원들의 정주 여건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당은 부산이전기관환대특위를 통해 해수부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자녀 교육 등 가족 정착,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소통 창구 역할도 할 방침이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과 함께 해수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해수부 노조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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