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 새 한옥마을…관광거점 조성

등록 2025.09.29 15:59: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통시장과 한옥을 결합한 관광 명소 목표

[서울=뉴시스]제기동 상업용 한옥밀집지역. 2025.07.31.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기동 상업용 한옥밀집지역. 2025.07.31.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동대문구 제기동에 새 한옥마을을 조성해 관광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한옥의 새로운 상상' 디자인 공모와 제기동 일대 건축자산진흥구역을 연계해 새로운 한옥거점을 조성한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에 걸쳐 '일상 속 새로운 한옥', '서울소울플레이스 한옥거점(10+)'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한옥 4.0 재창조 계획과 연계해 미래형 건축 양식 선도 모델로 새 한옥마을을 만든다.

전통시장과 한옥을 결합한 동북권 관광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제기동 한옥 골목은 도시 한옥 건설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유일한 시장 한옥 밀집 지역이다.

한옥 필지 대부분이 50㎡에서 300㎡ 이내 중·소규모다. 격자형 블록 내 4m에서 8m 이내 도로에 면해 있다.

전체 한옥 중 약 53.9%가 1960년대부터 1980년대 건축물이다. 모든 한옥이 단층 건축물이며 다수가 상업용 한옥(39.1%)과 창고(20.1%)로 활용되고 있다.

이 구역은 서울약령시, 경동시장, 청량리재래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도시형 한옥과 재래시장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으로 보전 가치가 크다.

시는 "서울의 도시공간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한옥이 미래 도시건축으로 발전되도록 새로운 한옥거점 조성을 추진해 K-건축문화의 세계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