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 씨름계 아이돌 앞에 두고 "아이돌 어딨노"
![[서울=뉴시스]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씨름계 아이돌과 만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458_web.jpg?rnd=20250801103850)
[서울=뉴시스]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씨름계 아이돌과 만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씨름계 아이돌과 만난다.
도아는 오는 3일 오후 7시50분 방송 예정인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아빠 박정우와 함께 해운대 해변에서 씨름계 아이돌을 만난다.
이날 '씨름계 옥택연'이라 불리는 손희찬과 '씨름계 박효신'이라 불리는 허선행이 도아를 만나러 현장에 출동한다.
도아는 아이돌을 만난다는 아빠의 말에 만남 전 꽃단장을 한다. 도아는 "아이돌 만나려면 예쁘게 화장해야 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도아는 "삼촌들하고 결혼할 거야"라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실제로 도아를 기다리던 이들은 진짜 아이돌이 아닌 씨름 선수들이다.
삼촌들을 마주한 도아는 "아이돌이 어딨노"라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 도아의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삼촌들은 도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다. 이어 "씨름 해보자"라는 도아의 말에 도아의 말에 아빠와 삼촌들은 해운대 모래사장 위에서 씨름 대결을 펼친다. 갑자기 펼쳐진 고퀄리티의 씨름 대결에 지나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춘다.
도아는 아빠 박정우를 응원하며 평소에는 잘 안 해주던 뽀뽀도 했다.
도아도 생애 첫 씨름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무려 네 살이 많은 7세 언니다. 체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도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도아는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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