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이·특별이 잡기' 워크온 걷기 챌린지
건강 증진·재미 결합
일상 속 실천 문화 확산

평창군보건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인 '강원이·특별이 잡기'를 활용한 워크온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걷기 운동에 재미 요소를 더해 참가자들은 걷기활동 중 나타나는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걷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대상은 모바일 앱 '워크온' 내 평창군 커뮤니티 가입자다.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두 가지 목표로 구성됐다.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첫 번째는 25일간 매일 8000보 이상을 걸어 총 20만보를 달성하는 것이다. 목표 달성 시 2000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된다.
두 번째 목표는 강원 대표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잡아 1만 마일리지 이상을 획득하는 것이다. 캐릭터 1마리당 100~200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 1000원이 추가 제공된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군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를 더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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