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남 완도서 '섬의 날' 기념식…10일까지 그림대회·걷기행사
행안부, '제6회 섬의 날' 기념식…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완도 청산도.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행안부는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정부 기념식을 비롯해 홍보 전시관, 학술행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완도는 청정 해양 환경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 청해진 유적지 장도 등 265개의 섬이 있는 '섬의 도시'다.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 김영록 전남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지역 주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수 하현우 등의 축하 공연과 불꽃쇼도 펼쳐진다.
섬의 날 행사는 기념식을 전후로 이날부터 10일까지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섬 정책과 대표 섬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되며, 스타 셰프 오세득과 정지선이 참여한 푸드존에서 다양한 섬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섬 그림 그리기 대회, 섬 놀이교실, 생일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생일파티, 백섬백길 걷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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