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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물품 '넥쿨러' 비치

등록 2025.08.08 0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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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낮추는 휴대용 냉각장치

원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시청과 쉼터에 폭염 대응 물품인 '넥쿨러' 150개를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일수 증가로 인해 배달 종사자와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된 폭염 대책의 일환이다.

넥쿨러는 목에 착용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운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적합한 휴대용 냉각 장치다.

평일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와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노동법률상담소에 비치된다. 노동법률상담소에서는 노동문제에 관한 고충 처리 등 노동권 보호를 위한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원주시는 이동노동자 임시 쉼터를 개방하고 생수를 지급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의 폭염 노출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자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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